전현희 '유병호 강제 수사 전환해야'

전현희 "유병호 강제 수사 전환해야": "법치주의가 무너져도 공수처는 고위공직자 수사 최고 기관"; 2023.11.06 11:41 입력

권희진 기자 press80@daum.net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전현희 유병호 강제 수사 전환해야" src="http://kinvest.co.kr/PEG/2023/11/16992384586804.jpg" width="421"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font-family:verdana,dotum;font-weight:normal;font-size:12px;letter-spacing:-1px">▲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div></td></tr></tbody></table><p> </p><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 color: rgb(0, 0, 0);">[한국투자유치신문] </span><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돋움, dotum; color: rgb(0, 0, 0);">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네 번째 소환통보 불응에 대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강제수사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span><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 color: rgb(0, 0, 0);">이날 전 전 위원장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아무리 윤석열 정부에서 법치주의가 무너졌다고 하더라도 공수처라는 기관은 우리나라의 고위공직자를 수사하는 최고의 기관"이라며 "(유 사무총장이) 네 번이나 소환 불응을 했기 때문에 통상의 경우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구속돼서 수사를 받아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 color: rgb(0, 0, 0);">그는 "자기 마음대로 내가 언제 출석하겠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span><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돋움, dotum; color: rgb(0, 0, 0);">"압수수색한 것도 한참 지났는데 지금 와서 나는 12월에 받겠다는 것도 공수처를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 color: rgb(0, 0, 0);">아울러 "그 꼼수도 공수처장이 내년 1월에 임기가 만료가 된다"며 "윤석열 정권에서 새 공수처장이 임명이 되면 이 사건이 흐지부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span></div><div><br></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 color: rgb(0, 0, 0);">한편 현재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 사무총장 등이 전 전 위원장을 찍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감사에 나섰다는 의혹이 공수처에 고발된 상태다.</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