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동차경주장, 코로나 딛고 정상화 질주

국제자동차경주장, 코로나 딛고 정상화 질주: 공공체육시설 수지 균형 국내 유일…올해 270일 운영 목표 순항; 2022.07.19 12:48 입력

권희진 기자 press80@daum.net

<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국제자동차경주장, 코로나 딛고 정상화 질주" src="http://kinvest.co.kr/PEG/2022/7/16582024533841.jpg" width="65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font-family:verdana,dotum;font-weight:normal;font-size:12px;letter-spacing:-1px">▲사진=전남도</div></td></tr></tbody></table><p> </p><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한국투자유치신문] </span></span><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 color: rgb(0, 0, 0);">전라남도는 19일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올해 목표 운영일수를 270일로 잡고, 국내 최대 스피드축제인 '전남GT', 국내 유일 프로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등을 통한 관람객 유치, 자동차 복합문화단지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pan><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국제자동차경주장은 세계 41개 국제공인 1등급 경주장(서킷) 중 하나로, 국내에선 유일하다. </span><br><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축구장의 170배에 달하는 180만㎡, 총 길이 5.6km로 세계 8번째,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길어 세계 정상급 시설을 자랑한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국제자동차경주장은 국내 유일하게 설립목적에 부합한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관련 용도로 연간 34억여 원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다만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60일을 휴관하고 2021년 38일 임대계약을 취소하는 등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불가피하게 운영일수를 축소했다. </span><br><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안전한 경주장 운영을 위해 출입 인원도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으로 최소화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이 때문에 코로나 이전 평균 280일이던 경주장 운영일수가 241일까지 축소되고, 12만~14만 명이던 방문객도 4만~5만 명으로 급감했다. 자구책으로 온라인 중계 등 비대면 콘텐츠를 확대했으나 대회 현장감을 전달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하지만 올 들어 일상회복 시대를 맞으면서 국제자동차경주장 운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실제로 이전의 96%인 총 270일 운영일수를 목표로 상반기는 128일이 가동됐다. 하반기에도 주말 임대가 이미 예약이 확정돼 주중 임대만 가능하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전국 모터스포츠 대회의 62%가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상반기에 8회 열렸고, 하반기에 16회가 예정됐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특히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국제대회인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나발'을 개최했다. 오는 10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 스피드 축제인 '전남GT'가 전남도 주최로 열린다. 국내 유일 프로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부터 아마추어의 입문기회를 제공하는 'KIC-CUP 투어링카'까지 모터스포츠 전반에 걸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 color: rgb(0, 0, 0);">카트장과 캠핑장을 중심으로 가상체험관, 드라이빙장, 키즈드라이빙체험장, 드론연습장, 네트어드벤처, 인라인스케이트장, 자전거도로 등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및 편의시설이 오는 10월 개장 예정이다. 일부 시설은 이미 운영 중이다.</span><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김차진 기업도시담당관은 "코로나19로 경주장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관람객 유치 및 체험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전남의 중요한 자산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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