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발레오사 대구에 자율주행 분야 대규모 투자

佛, 발레오사 대구에 자율주행 분야 대규모 투자: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5600만불 투자, 110명 신규고용 창출; 2022.07.26 12:44 입력

권희진 기자 press80@daum.net

<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佛, 발레오사 대구에 자율주행 분야 대규모 투자" src="http://kinvest.co.kr/PEG/2022/7/16588895711231.jpg" width="65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font-family:verdana,dotum;font-weight:normal;font-size:12px;letter-spacing:-1px">▲사진=대구시</div></td></tr></tbody></table><p> </p><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한국투자유치신문] </span></span><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 color: rgb(0, 0, 0);">대구시는 26일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프랑스 발레오사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br><br></span><div><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 color: rgb(0, 0, 0);">발레오사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대구에 (가칭)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외투법인을 신설, 오는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총 5600만 달러(한화 728억원 정도)을 투자해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내 미래형자동차부지 4000평 규모에 ADAS(첨단보조주행장치) 자율주행용 인지센서 및 조향센서등을 개발·양산할 계획이다.</span><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이번 투자결정의 배경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 실증 및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 로봇, AI, 빅데이터 등 ABB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확장성, 고객사와의 접근성, 안정적 노사환경 등 대구의 뛰어난 입지적 강점이 크게 작용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발레오사는 1923년 설립, 프랑스에서 본사를 두고 전 세계 31개국에 184개 제조공장, 64개 R&D 센터, 16개 유통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이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대구와의 인연은 1988년 평화크랏치공업과 합작법인 평화발레오를 설립하며 시작됐다. 2017년에는 한국파워트레인과 합작법인 카펙발레오를 출범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span><br><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이 두 기업은 파워트레인과 토크컨버터 제조업체로, 3년 연속 대구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대구시 미래모빌리티 밸류체인 형성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또한, 발레오사는 안전주행보조 시스템(CDA), 파워트레인 시스템(PTS), 공조 시스템(THS) 및 비전 시스템(VIS)의 4개 사업영역으로 구성돼 있</span><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 color: rgb(0, 0, 0);">다. <br><br></span><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 color: rgb(0, 0, 0);">이 가운데 발레오 총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CDA 사업부는 자율주행차의 핵심적인 첨단보조주행장치 부품인 라이다, 초음파 센서, 레이더 센서, 차량용 카메라 및 제어기 등의 차량용 전자부품의 연구개발·양산을 담당하고 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특히, CDA 사업부의 대구 투자 결정으로, 첨단 자율주행부품의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효과, 국내 소부장업체들과의 협업 및 핵심모듈·장비기술 개발, 국내 핵심부품 제조사의 육성, 지역 35개 협력사에 부품제작 기술지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 color: rgb(0, 0, 0);">홍준표 대구시장은 "먼저 발레오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대구시는 신규 투자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협력사와의 기술지원, 글로벌시장 동반 진출, 지방인재 양성·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앞으로 대구의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span><br></div><div><br></div><div><br></div><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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