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바이오클러스터·관광거점 본격 추진'

정부, "바이오클러스터·관광거점 본격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2·3지구 환동해 관광·휴양거점 육성; 2021.07.23 20:53 입력 | 2021.07.25 12:53 수정

권희진 기자 press80@daum.net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정부, 바이오클러스터·관광거점 본격 추진" src="http://kinvest.co.kr/PEG/2021/7/16271851490029.jpg" width="65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font-family:verdana,dotum;font-weight:normal;font-size:12px;letter-spacing:-1px">▲송도국제도시.사진=IFEZ</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2pt;">[한국투자유치신문] 정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를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하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2‧3지구를 관광과 휴양의 거점지로 육성한다. </span> </p><br>23일 정부는 제12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문승욱 장관)를 열고,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C) 개발계획 변경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2·3지구 개발계획 변경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br><br>우선 정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산업기능을 강화해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한다. <br><br>인천 송도지역을 자연과 공존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산업용지 확대 및 조류대체 서식지 조성을 골자로 하는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br><br>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는 2배 이상 확대되고, 연구부터 생산까지 밸류 체인 완성형 바이오 생태계가 구축될 예정이다.<br><br>송도에 생태 공원도 조성된다. <br><br>앞서 송도 11공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의 환경영향 저감 대책으로 제시된 조류 대체 서식지가 조성될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br><br>향후 물새휴식지․생태탐방로․조류탐조대 등 생태공원이 조성되면 송도의 생태적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br><br>동해안 망상지역은 관광과 휴양 중심 거점으로 육성한다. <br><br>우선 정부는 서울-동해 KTX 개통 등 개선된 관광개발여건을 반영해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br><br>망상 2지구는 아트뮤지엄, 북카페 등 문화예술 및 여가기능 등을 연계한 프리미엄 힐링 복합리조트로, 망상 3지구는 휴양·쇼핑·관광·쇼핑·레저·문화가 결합된 사계절 웰빙휴양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br><br>산업부 안성일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이번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2‧3지구 환동해 관광‧휴양거점 육성이 본격화 될 예정"이라며, "산업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신산업 혁신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임"이라고 밝혔다. <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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