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 조합장 물러가라'…광명5구역 전자총회 준비 완료

"불통 조합장 물러가라"…광명5구역 전자총회 준비 완료: 입주자협의회, "조합, 폐기물 반출 지연·임대주택 헐값 매각 시도"비판
오는 28일 '광명시청 인가' 넘어야 전자총회 성사; 2022.01.27 13:08 입력

이은실 기자 eunsilpress@naver.com

<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dotum;">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불통 조합장 물러가라…광명5구역 전자총회 준비 완료" src="http://kinvest.co.kr/PEG/2022/1/_junk_.MTY0MzE3MDI1NTgwNDE=.16432566352845.jpg" width="5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font-family:verdana,dotum;font-weight:normal;font-size:12px;letter-spacing:-1px">▲오는 2월 26일 광명제5구역입주자협회는 조합장과 임원 해임을 위한 전자총회를 개최한다.자료=입주자협의회</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 color: rgb(0, 0, 0);"><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한국투자유치신문] </span></span><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 color: rgb(0, 0, 0);">오는 2월 26일 광명 5구역 재개발 입주자협회가 조합장과 임원 해임을 위한 전자총회 준비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기도 최초 전자총회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span><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 </span></p></span><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27일 광명제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 입주예정자협회(이하 '입예협')은 "오는 2월 26일 조합장과 임원 해임을 위한 전자 총회 준비의 9부 능선을 넘었다"며 "오는 28일 광명시청 도시재생과의 전자총회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조합장과 임원 해임 사유로 ▲조합원 상대 고소 남발,▲철거 및 폐기물 반출 지연,▲임대주택 헐값 매각 시도,▲조합원 분양가 인상, ▲방만한 정비사업비 운영 (2016년 36억1500만원->2019년176억),▲이사비 근저당권 설정 등이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우선, 지난 6일 광명시청에 해임 발의서를 접수한 임시총회 의장 대표 조합원 이 모씨는 5구역 조합의 임대주택을 헐값 매각 계약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이 씨는 "2구역의 경우 H사와 협의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후 최초 계약금액을 증액했으나, 5구역의 경우, 2구역보다 싼값에 계약을 해 놓고서도 지금까지 손을 놓고 있다"고 꼬집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이어 "임대주택 헐값 매각은 곧 조합원들의 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 수 차례 언급했으나, 돌아오는 것은 허위 사실 유포로 고발을 당한 것뿐"이었다며 "조합 사업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면 무조건 고소·고발부터 언급하는 조합측의 행태를 더이상 <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참을 수 없는 조합원들이 한 둘이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span></span></div><div><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여기에 오는 28일 광명시청의 인가 여부도 눈길을 끈다. </span><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광명시청 관계자는 "(입예협)에서 전자표결을 위해 건실한 업체를 선정했으면 한다"면서도 "부실과 건실을 구분할 만한 가이드라인이 없다"고 말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이에 대해 입예협 대표 이 모씨는 "전자총회 이행 업체는 지난 12월 서울시 방배5구역 전자총회를 성료한 업체"라며 "신뢰성을 위해 전자총회를 개최한 전력이 있는 업체로 진행하기 때문에 공신력에 대한 논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br><br></span><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김연우 광명시의원은 "전자총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정부에서 대안을 준 것"이라며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만 명을 돌파했고, 광명시도 엊그제 하루 확진자가 120명 가량이 나왔기 때문에 (5구역의 경우) 전자총회 개최 요</span>건을 갖췄</span><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다"고 말했다.</span> </span><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0, 0, 0);"></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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