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육성 가속화

한국사회투자,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육성 가속화: '2021 KOICA CTS Seed 0 프로그램' 성료
개발도상국 사회문제 해결 지향하는 스타트업 10곳 육성; 2021.10.21 11:19 입력

권희진 기자 press80@daum.net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한국사회투자,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육성 가속화" src="http://kinvest.co.kr/PEG/2021/10/16347827352646.jpg" width="6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font-family:verdana,dotum;font-weight:normal;font-size:12px;letter-spacing:-1px">▲사진=한국사회투자</div></td></tr></tbody></table>  [한국투자유치신문]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사업 확장을 위해 한국사회투자와 코이가가 손을 잡았다.   21일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는 코이카와 함께 '2021 KOICA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CTS Seed 0 프로그램은 혁신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진출 교육·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혁신 비즈니스 및 기술 활용을 통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설립 5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곳은 나누리안, 디에스지, 무브먼츠, 블루윙모터스, 솔라리노, 쓰리제이, 알프래드, 덴탈브릿지, 엠씨이, 티에이비 등 10곳이며 인도네시아 7개팀과 베트남 3개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블루윙모터스, 쓰리제이, 알프래드 등 3곳이 최종 우수 수료팀으로 선발됐다. 블루윙모터스는 고기능 전기 오토바이 컨트롤러 및 모듈 공급을 통해 베트남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을 지향한다.  쓰리제이는 비대면 자가 진단키트로 성매개감염병을 사전 진단해,  신속한 치료를 목표로 한다. 알프래드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고양이 배변모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환경 가치와 경제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참여 스타트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고도화로 글로벌 진출과 사업 확장을 꾀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했다"며 "혁신기술 활용으로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 스타트업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임팩트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비즈니스 조직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투자,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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