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트브라더스는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특별시,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탄소감축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라이트브라더스 |
[한국투자유치신문] 라이트브라더스는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특별시,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탄소감축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와 탄녹위는 다양한 자전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자전거 탄소 크레딧을 상호 거래할 수 있는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CM)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을 조성한다.
라이트브라더스 김희수대표는 "탄소 저감 활동을 도덕 숙제처럼 의무화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후 위기의 위험성을 전달하는 뉴스도 물론 임팩트가 있지만, 자전거라는 지속가능한 활동에 재미, 혜택, 가치를 부여하면 더욱 빠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전거가 교통분야 탄소중립의 의미있는 수단으로 재조명되기를 바란다"고 밟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