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유치신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혁신센터)와 우정바이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충북혁신센터)는 바이오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혁신역량 기반 클러스터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클러스터를 말한다. 특히, 금번 협약을 통해 충북 청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바이오헬스 산업 거점을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해 각 기관의 협업을 통해 사업화 를 지원한다. 우정바이오는 제약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 기업은 지난 2022년 오픈이노베이션 스마트 바이오 연구 플랫폼인 LAB CLOUD를 오픈한데 이어 2023년 4월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신규 운영사로 선정된 바 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종택 센터장은 "경기혁신센터, 우정바이오와 함께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공유 발전시켜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공창업을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 김원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혁신센터, 그리고 충북혁신센터와 함께 각 기관이 가진 장점을 활용, 긴밀히 협력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업화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는 "앞으로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